분옥정은 경주김씨 돈옹공 김계영을 기리기 위해 후손인 김종한이 1820년 3월에 완공한 정자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50호로 지정되었다. 김계영은 숙종때 성균관에 들어갔으나 정치판이 혼탁해짐을 한탄하여 높은 벼슬도 마다하고 이 곳에 내려와 시화를 즐기며 생을 보냈다. 그는 더러운 것을 들었다는 귀를 씻어 낸다...
2021.06.06 조회 134